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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정에 남아 있는 의료용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참여 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받아 전문폐기업체가 안전하게 폐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2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수거 대상 의약품은 펜타닐, 졸피뎀, 로라제팜 등 의료용 마약류와 사업 참여 약국이 약 봉투에 '마약류' 스티커를 붙여주는 제품이다. 지난해 사업 실시결과, 수거·폐기량은 전년도(344㎏)보다 176㎏(약 51%) 증가한 520㎏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했던 6대 광역시와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에 이어 서울특별시가 신규로 참여한다. 이에 따라 전국 10개 지역, 총 100개 약국으로 운영 범위가 확대된다.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한 시민에게는 가방도 제공된다. 식약처는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인 다음 달 26일 전후를 '안심 수거 주간'으로 지정해 전국 사업 참여약국에서 집중적으로 반납을 독려할 계획이다.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교정시설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방치된 마약류를 회수하는 '찾아가는 수거' 시범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식약처는 가정뿐 아니라 요양시설, 교정시설 등 사회 전반에서 남은 마약류 의약품이 안전하게 회수·폐기될 수 있도록 연구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연구 결과는 내년도 사업 확대와 효율화 방안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5/21/2026052102592.html |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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