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사진(기사와 관련 없음)

개 사진(기사와 관련 없음)/사진=조선일보 DB

 

개가 암(癌)을 진단한다? 가디언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영국국민건강보험이 '의료 진단견 재단'에서 개의 후각을 이용해 전립선암 진단 시험을 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의료 진단견 재단은 암 진단 훈련을 받은 개가 환자의 소변 냄새를 맡도록 해 전립선암에 걸렸는지 알아내게 할 예정이다. 이는 이미 사전 시험을 통해 정확도가 93%나 된다는 것을 밝혀낸 바 있다.

여러 암 중 전립선암에 먼저 적용하는 이유는 전립선암의 기존 검사 오진율이 높기 때문이다. 혈액검사로는 제대로 암을 판별하지 못 해 조직검사를 반드시 해야 했다. 전립선암뿐 아니라, 앞으로는 개가 진단하는 암의 종류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팀이 난소암 진단 시험에 개를 이용하고 있으며, 방광암, 유방암, 폐암 등 진단에도 개의 후각을 이용하는 연구가 여럿 진행 중이다.

한편, 개를 암 진단에 이용하는 것은 개의 후각이 사람보다 최대 10만 배 뛰어나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개의 후각이 초기 암세포에서 나오는 휘발성 분자를 감지할 수 있다고 본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11/2015081101097.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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