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샘암이란?

침샘암이란 말 그대로 침 샘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입니다. 따라서 종괴는 주타액선이 있는 곳 뿐아니라 소타액선들이 분포하는 부비동, 구강점막, 후두 등 상부기도 소화관의 어디에서도 나타날 수있습니다.

이암은 조직학적으로 워낙 다양하고 복잡하기에 치료 전 감별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양성종양 으로 오인 돼 수술을 받은 조직검사에서 악성으로 최종 진단되는 경우도 상당수입니다.

침샘암은 귀밑, 턱밑 등 전과 달리 튀어나온 부분이 있으면 의심을 해야합니다.침샘암은 두경부암 전체의 약 7.1%에 불과하지만 원발 부위가 주타액선이 아닌 다른 부위의 소타액선 암까지 합치면 더 많은 빈도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내에서는 연간 200-300명정도 발병되고 있습니다.발병원인에 대해 확실히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가능성 있는 원인으로서는 방사선에 노출된경력이 있는 경우,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와 관련, 직업적으로 분진에 많이 노출되는 사람들에게서발병사례가 많다는 것 뿐 입니다

 

대부분의 주 타액선 종양은 서서히 자라는 종물로 나타나며, 주로 국환적이며 만졌을 때 잘 움직입니다. 원발 부위가 주타액선이 아닌 경우는 침샘의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침샘이 있는 양쪽 귀 밑, 턱 밑 등을 만질 때 전과 다르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으면 의심해볼만합니다.

입술, 혀, 입천 등 소침샘이 있는 부위에서도 무언가 튀어나온 것 같다면 조직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악성종양도 종양침범이 없는경우, 안면신경 보존원칙!

악성을 의심해야 할때는 안면 신경마비가 발생하거나 혀의 마비 혹은 감각 이상이 있을 때,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입니다. 그러나 악성이라 하더라도 단지 종괴로만 나타날 수 있기에조직검사를 거쳐 악성여부를 판단해야합니다.

 

악성종양이라도 종양에 의한 직접적인 침범이 없는 경우엔 안면신경을 보존하는 것이 원칙! 안면신경의 손상위험을 줄이기 위해 수술 전 안면신경에 대한 전기적인 모니터 장치를 하고수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침샘암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병기와조직학적 악성도. 주타액선암의 경우 크기가 작은 타액선에서 생긴 암종일수록 재발, 다발성,완전절제가 불가능한 경우, 안면신경마비가 있는 경우 예후가 불량합니다.

침샘암의 발생부위

  

(1) 침샘의 위치와 구조

침샘은 3쌍의 주타액선인 이하선, 악하선, 설하선과 소타액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귀의 앞쪽, 아래쪽(전하방)에 위치한 이하선은 주타액선 중 부피가 가장 커서 크기는 5.8 x 3.4 cm, 무게는 14-28g 정도입니다. 턱밑에 위치한 악하선의 무게는 10-15g 정도이며, 주타액선 중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설하선은 구강저의 점막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무게는 2g 정도입니다.

각각의 침샘은 분비관을 통해 구강내로 침을 배출합니다. 특히 악하선에서 나오는 분비관의 경우, 침의 배출방향이 중력에 역행하고 길이가 길기 때문에 돌(타석)이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타액선은 입술, 혀, 연구개, 경구개, 구강협부, 인두벽 등의 점막에 골고루 분포하며 각 선은 분리된 작은 관을 가지고 있어 상부기도소화관으로 직접 개구하게 됩니다

침샘종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하선의 경우, 중추신경계로부터 나온 안면신경이 침샘의 중앙을 가로질러 안면근육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편의상 안면신경을 기준으로 바깥쪽을 이하선 천엽, 안쪽을 이하선 심엽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안면신경은 안면에 분포하는 작고 정교한 근육들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으로써, 얼굴의 표정을 나타내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이하선악성종양의 경우 병이 진행되면 안면신경마비가 나타날 수 있으며 수술적 치료시 신경이 손상되는 경우에도 안면근육운동의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하선과 안면신경과의 관계

(2) 침샘의 기능

침샘의 주요한 기능은 침(타액)의 생성이며 정상적으로 하루에 약 1-1.5리터가 만들어집니다. 침은 음식물을 씹을 때 음식물의 유화와 윤활작용에 중요하며, 아밀라제에 의한 기초적인 소화에도 관여를 합니다. 또한 미각을 전달하고 항균물질을 분비하여, 구강위생뿐만 아니라 인체 전신의 방어기전에도 중요하며, 발성시에도 음성을 부드럽게 내는 데 중요한 윤활작용을 합니다

하루에 분비되는 침의 양은 악하선에서 나오는 것이 약 70%로 가장 많으나, 식사 등 자극을 주면 이하선에서의 분비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분비되는 침의 점도는 악하선에서 나오는 것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침샘암의 정의 및 종류

(1) 침샘암의 정의

 침샘암의 종류

침샘암이란 주타액선, 소타액선을 막론하고 침샘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종괴는 주타액선이 있는 곳뿐만 아니라, 소타액선들이 분포하는 부비동, 구강점막, 후두, 부인강 등 상부기도소화관의 어디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침샘암은 조직학적으로 워낙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치료전 감별도 쉽지 않아 양성종양으로 오인되어 수술을 받은 후 조직검사에서 악성으로 최종진단 되는 경우도 상당수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침샘종양의 분류를 보면 다음 표와 같습니다.

                                                           침샘종양의분류

                        양성종양                악성종양

   ㅡ다형선종(양성 혼합종)-와르틴 종양

  -호산성 과립세포종-피지선종-피지 림프 선종

  -단형선종:기저세포 선종,투명세포선종

  -유두 양관 선암-양성림프 상피암

  -협부개재관 의 상피-근상  피세포암

 -악성 혼합종 -점액 표피 양암종-선양낭성암종

 -선방 세포암 -선암종 -다형성 저도선암종

 -호산성 과립세포 암종 -편평세포암 -타액관 암

 -미분화 세포암 -전이암

                                                      침샘의 악성도 에 따른 분류 

    저악성도

  -저악성도 점액 표피양암종 -선방 세포 암종

  -저악성도 선암종

  -고악성도

  -고악성도 점액표피양암종-선양낭성 암종

  -고악성도 선암종 -편평상피세포암종

  -미분화 암종 -타액관 암 -전이암

ㄱ.점액표피양암종

점액표피양암종은 주타액선에서 생기는 가장 흔한 암종으로, 악성도가 낮은 것부터 아주 높은 것까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악성도가 낮은 점액표피양암종은 국소수술만으로 충분한 치료가 되지만 악성도가 중급에서 상급으로 높아지면 국소적으로 신경 혈관 등을 침범하고 조기에 전이되는 성질을 띠게 되므로 치료 시 충분한 1차 종양절제와 함께 국소림프절 절제가 권장되며, 수술 후 방사선치료도 겸하여야 재발률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ㄴ.선양낭성 암종(adenoid cystic carcinoma)

선양낭성 암종은 주타액선 중 악하선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소타액선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가 밥을 먹고 숨 쉬는 길인 상부기도소화관의 어느 부위에서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치료 후에도 신경을 따라 재발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완전절제 후 방사선 치료가 권장됩니다. 국소재발이나 원격전이가 있더라도 오랜 기간 동안 진행되는 자연경과를 보이기 때문에 어떤 환자들은 폐전이에도 불구하고 10~15년 정도 생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ㄷ. 악성 혼합종(malignant mixed tumor)

악성 혼합종의 일종인 다형선종유래암종 (carcinoma ex pleomorphic adenoma) 은 이전의 양성 혼합종에서 발생하는 종양입니다. 특징적으로 10년 가까이 혹은 그 이상 자라지 않던 혹이 갑자기 악성변화를 일으켜 급격하게 커지는 양상을 보이며 예후는 불량한 편입니다. 이 때문에 크기가 증가하지 않는 양성 혼합종에 대해서도 수술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ㄹ. 타액관암종 (salivary duct carcinoma)

타액선에 발생하는 전체 악성종양 중 2~6% 내외를 차지하는 상대적으로 드문 암종이지만, 국소재발과 원격장기로의 전이가 흔하고 저조한 생존율을 보이는 고악성도의 암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ㅁ.편평세포암종

편평세포암종은 두경부에서는 가장 흔한 암종이지만 타액선에는 드물게 발생합니다. 악성도가 높은 암은 예후가 좋지 않으며 대개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됩니다

3) 침샘암의 관련통계

2011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09년에 우리나라에서는 연 192,561건의 암이 발생되었는데, 그 중 침샘암은 남녀를 합쳐서 연 361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19%를 차지하였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0.7건입니다.
남녀의 성비는 1.2:1로 남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발생건수는 남자가 연 200건, 여자가 연 161건이었습니다.
남녀를 합쳐서 본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2.7%로 가장 많고, 40대가 21.3%, 60대가 18.6%의 순입니다.
침샘암의 예방

1,침샘암의 위험요인

침샘에는 다양한 암종이 있고 발병원인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가능성 있는 원인으로서는 방사선에 노출된 경력이 있는 경우,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EBV)와의 관련, 직업적으로 규사분진에 노출된 경우 및 유전적 소인 등이 일부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목재분말의 흡인이 비강내 소타액선암의 발생과 관련되어 보고된 적이 있습니다. 흡연, 음주와의 직접적 관련성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2) 침샘암의 예방법

침샘암의 발병원인에 대해서 확실히 알려진 것은 없으나 발병 가능성이 있는 원인으로 알려진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해야 할 것으로는 방사선,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EBV)에의 노출, 규사분진이나 목재분말 등 입니다

 

출처 : 최고의 영양소
글쓴이 : 조영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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