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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의학 상식] 역한 냄새를 맡거나 특정한 상황에서 속이 불편한 경우 ‘비위가 약하다’, ‘비위가 상하다’라는 표현을 쓴다. ‘비위’가 대체 무엇이기에 이런 표현을 쓰는 것일까? 가천대부속 길한방병원 송윤경 병원장에 따르면, ‘비위(脾胃)’란 단순히 장기인 비장이나 위장을 의미한다기보다는 음식물을 섭취하고, 소화하고, 흡수하며 우리 몸의 에너지를 만드는 일련의 기능적 체계를 뜻한다. 즉, 위장 기능과 장의 운동성은 물론 장과 뇌가 서로 상호작용한다는 ‘장뇌 축’까지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비위가 약하면 신체의 에너지 대사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다. 영양분을 흡수해 에너지화하는 비 기능이 약해지면 음식물의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하거나 쉽게 체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위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해 음식물이 위장관으로 잘 내려가는 것을 ‘위기(胃氣)의 하강’이라고 하는데, 이 기능이 약해지면 위의 기운이 거꾸로 올라오는 ‘위기상역(胃氣上逆)’ 현상이 생긴다. 이로 인해 속이 메슥거리거나 구역질, 구토, 트림, 더부룩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 등 신물이 올라오는 현상과도 관련이 있다. 이외에도 비위가 약해지면 전신 건강에 영향을 준다. 송윤경 병원장은 “소화 관련 증상 뿐 아니라 입맛이 없어지고 식사량이 줄거나 몸이 무겁고 아래로 처지는 듯한 무력감이 나타난다”고 했다. 비위 기능이 약한 사람은 근육도 잘 생기지 않는다. 잦은 설사나 묽은 변, 변비가 반복되는 과민성 장 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4/16/2026041601629.html |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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