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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우면 냉면 생각이 저절로 난다. 먹고 나면 속이 시원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냉면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육수까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외식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물냉면은 한 그릇 당 나트륨이 2618mg, 비빔냉면은 한 그릇 당 나트륨이 1664mg 들었다.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으로, 물냉면 한 그릇을 먹으면 하루 권장량을 초과한다. 비빔냉면도 하루 권장량의 절반을 넘어버린다. 냉면을 만들 때 육수를 내기 위해 여러 재료나 조미료를 넣고 오랜 시간을 끓여 나트륨 함량이 높아진다. 여기에 식초, 겨자 등을 곁들이면 더하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위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 비만, 심혈관계질환을 비롯한 여러 질환도 유발한다.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려면 냉면 육수를 조금만 먹는 게 좋다. 특히 고혈압 환자나 당뇨병 환자는 냉면을 먹을 때 짠 육수를 최대한 안 먹는 게 좋다. 고혈압 환자가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림프액 등 체액량이 늘어나 혈압이 더 높아질 수 있다. 면보다 함께 나오는 계란과 오이를 먼저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탄수화물 식품을 먹기 전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면 소화와 흡수 속도가 느려져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다. 포만감도 오래 유지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한편 냉면을 먹은 후에는 바로 양치를 하면 안 된다. 냉면은 식초로 간을 한다. 식초는 산성 성분이 들어 있다. 산성 성분이 든 음식을 섭취하면 입안도 산성화돼 치아 표면에 입혀진 얇은 막이 부식된다. 이때 물로 헹구지 않고 바로 양치를 하면 치약 속 연마제 성분이 반응해 치아가 부식될 위험도 있다. 그래서 냉면을 먹은 후에는 물로 입을 헹군 후에 30분이 지나서 양치하는 게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3/27/2026032703250.html |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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