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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과 지방간을 앓는 현대인이 많다.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잦은 음주 등이 핵심 원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치료가 수월하다. 특히 식단 관리가 중요한데, 애호박을 활용한 요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애호박의 영양 효과와 이를 극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애호박은 식이섬유와 레시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와 레시틴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방해하고 배출을 촉진해 혈관이 깨끗해진다. 특히 레시틴은 물과 기름이 잘 섞이도록 돕는 인지질로, 혈액 속에 뭉쳐 있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유화해 혈관 벽에 붙지 않게 한다. 베타카로틴, 비타민C 등 항산화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혈관 건강을 개선하며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막는다. 고지혈증이나 지방간이 있는 사람에게 애호박이 권장되는 이유다. 위와 장 건강 개선 효과도 뛰어나다. 소화 흡수가 잘되는 당질과 비타민A 함량이 높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식이섬유, 몰리브덴, 망간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수분이 풍부하고 부드러워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 환자도 쉽게 소화할 수 있다. 이에 질환을 치료하는 약물을 정리한 의서 ‘본초강목’은 애호박을 ‘보중익기(補中益氣)’라 칭하며 이러한 효능에 주목했다. 보중익기는 소화기계통인 위와 비장을 보호하고 기운을 더해준다는 뜻이다. 더 나아가 애호박은 뇌세포의 노화를 늦추고 인지 기능을 향상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레시틴이 뇌세포 간의 신호 전달을 원활하게 해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다. 애호박은 주로 무침이나 볶음, 찌개, 전으로 요리해 먹는다. 영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섭취하는 게 좋다. 껍질에 항산화과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또한, 비타민A는 지용성 성분이므로 기름을 넣고 가열해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높은 온도에서 오래 가열하면 수용성 성분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살짝 볶거나, 쪄 먹는 게 좋다. 한편, 애호박 요리에 새우젓을 넣어 먹으면 맛과 영양이 개선된다. 새우젓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성된 단백질 분해 효소가 애호박의 영양 성분 흡수를 돕는다. 삼투압 현상으로 애호박 식감 너무 물러지지 않고, 풍미가 좋아진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1/28/2026012802183.html |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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