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형우 의학전문기자] 빈혈을 동반하지 않은 철 결핍은 중등도-중증 아토피 피부염에서 흔히 관찰되는 특징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서 철 결핍을 시사하는 혈중 철 관련 생체지표의 이상이 매우 흔하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뉴트리언트(Nutrients)’에 실렸다.

연구진은 중등도-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성인 환자 86명을 대상으로 철 상태를 평가하고, 삶의 질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서 낮은 트랜스페린 포화도, 낮은 페리틴, 혈청 철 감소가 관찰됐다. 다변량 분석 결과, 혈청 철 수치가 낮을수록 삶의 질 지수 점수가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철 결핍을 시사하는 철 항상성의 이상이 아토피 피부염에서 흔히 나타나는 전신적 특징임을 확인했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이러한 이상이 질병 중증도와 삶의 질 저하와 연관되어 있어, 변화 가능한 전신적 요인으로서 철 대사가 아토피 피부염 표현형과 연관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willykim052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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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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