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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뇨를 자주 보는 여성은 고혈압 위험이 높다. 겨울철에는 혈압이 더 크게 올라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다가 화장실 찾는 여성, 고혈압 위험 커 야간뇨와 심혈관질환은 상관관계가 깊다.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자다가 깨면, 수면 리듬이 깨져 혈관과 심장이 제대로 쉬지 못하면서 혈압이 높아진다. 또 평소 짜게 먹으면 갈증이 일어 자기 전 수분 섭취량이 늘면서 야간뇨로 이어지는데, 이 식습관은 심혈관질환을 악화하는 대표적인 요인이기도 하다. 강북삼성병원 서울 건진센터 박성근, 정주영 교수팀은 음식을 짜게 먹는 한국인 특성을 고려해, 야간뇨가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3만 2420명의 건강 검진 데이터를 이용했다. 고혈압이 있는 데이터는 제거됐다. 실험 대상자는 야간뇨 빈도에 따라 ▲경험한 적 없음 ▲주 1회 경험 ▲주 1~2회 경험 ▲주 3회 경험 이상, 네 그룹으로 분류됐다. 이후 연구팀은 고혈압 발생 여부를 6.8년간 추적·관찰했다. 그 결과, 야간뇨를 경험한 모든 여성 그룹은 경험한적 없는 여성보다 고혈압 발병 위험이 높았다. 남성은 야간뇨와 혈압 사이 유의한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기온 낮아지는 겨울철, 혈압 더 크게 상승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고혈압 위험이 커진다. 우리 몸이 외부로의 체열 발산을 막기 위해 혈관을 수축하는데, 이때 혈액이 지나가는 혈관이 평소보다 좁아지면서 혈압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야간뇨가 있는 여성은 혈압을 빠르게 확인해보고, 고혈압이라면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외출할 때는 목도리와 두툼한 점퍼를 착용해 체온을 유지하는 게 좋다. 기온이 낮은 새벽에는 조깅, 산책 등을 되도록 피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뜨거운 사우나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겨울철에는 사우나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이가 다른 계절에 비해 더 크기 때문에 혈압을 급격히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샤워를 마무리할 때는 물의 온도를 낮춰 충분히 체온을 내린 뒤 밖으로 나가는 게 좋다. 또 야간뇨가 나타나는 이유는 식습관 때문일 가능성이 크므로, 식생활습관 교정은 필수다. 소금 섭취량을 줄이고 육류 위주의 식단을 채소 위주로 바꾸는 것만으로 수축기 혈압을 5~10mmHg 낮출 수 있다. 1기 고혈압까지는 생활습관 교정으로 혈압을 정상 수치까지 내릴 수 있지만, 2기 고혈압으로 진단됐다면 곧바로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안전하다. 약물의 선택과 복용량은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의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 임의로 약을 선택하거나 복용 기간을 정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12/01/2025120103439.html |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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