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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등으로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이지만, 특정 약을 먹고 있다면 반드시 술을 마시는 것은 삼가야겠다. 약과 알코올 성분이 상호작용해 심한 경우 혈전 생성, 간 손상,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 약사 데보라 그레이슨이 데일리메일에 ‘절대 알코올과 섞여서는 안 되는 약’에 대해 소개했다.
▷항생제=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절대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 그중에서도 치주농양, 세균성 질염 등을 치료하는데 쓰이는 메트리디나졸 성분은 적은 양의 알코올으로도 심한 부작용을 일으킨다. 메스꺼움, 구토, 졸음, 심장 두근거림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 독시사이클린, 테트라사이클린 성분도 알코올과 상호작용하면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항우울제=항우울제를 복용할 때 알코올을 마시면 우울함이 악화되고 졸음, 현기증 등이 유발될 수 있다. 특히 모노아민산화효소억제제(MAOI) 성분 약제 복용 중 술을 마시면 혈압 급증으로 뇌졸중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항응고제=혈액을 묽게해 혈전 생성을 막는 항응고제인 와파린은 알코올과 섞여서는 안 된다. 알코올은 항응고제가 혈액을 희석하는 기전을 방해해 혈전 생성, 내부 출혈 위험을 높인다. 항응고제 복용 중에 술을 마시면 간 손상 위험도 커진다. ▷수면제=수면제를 비롯해 진정 효과가 있는 약물을 복용했다면 알코올 섭취를 피해야 한다. 알코올은 정상적인 수면 패턴을 방해해 수면제 효과를 떨어트린다. ▷ADHD 치료제=마약류 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를 복용하는 동안 음주는 금물이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각성제로 알코올과 상호작용하면 약효를 증폭시키는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11/12/2025111202461.html |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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