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형우 의학전문기자] 비타민 B3의 한 형태인 비타민 보충제 ‘니코티나마이드(nicotinamide)’가 피부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피부암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암으로, 비흑색종 유형인 기저세포암과 피부 편평세포암은 매년 수백만 건의 새로운 사례가 발생한다. 이러한 암은 누적된 햇빛 노출, 밝은 피부, 노화와 관련이 있다.

한 번 피부암을 진단받은 환자는 재발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500mg의 니코티나마이드를 하루 두 번 한 달 이상 복용한 1만2000명 이상의 환자와 복용하지 않은 2만1000명 이상의 환자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니코티나마이드를 복용한 사람들은 새로운 피부암 발생 위험이 1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 효과는 첫 번째 피부암 진단 직후 복용을 시작했을 때 가장 두드러졌고, 추가 암 발생 위험이 54%나 감소했다. 이 효과는 재발이 여러 번 된 후에 복용을 시작하면 사라졌으며, 복용 시점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니코티나마이드가 재발 예방에 쓰이는 일부 처방약보다 값싸고 부작용이 적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willykim052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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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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