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불교의 총본산이자 세계 최대규모의 불교사찰중 하나인 불광사의 모습이 보인다. /비타투어 제공
타이페이와 101빌딩이 대만여행의 전부는 아니다. 가오슝, 타이난, 타이중 같은 도시는 타이페이와 많이 다른 정취를 여행자에게 선사한다. 옥산(3952m)과 아리산(2216m) 등 산악지역도 매력적이고, 곳곳에 휴양할 수 있는 온천 마을도 산재해 있다. 타이페이만 둘러본 당신이 다시 대만여행을 떠나야 할 이유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대만 최남단 가오슝부터 북단 자오온천까지 남북을 관통하는 대만일주 5박6일 여행을 11월과 12월 진행한다. 면적이 우리의 3분의1인 작은 나라여서 2박이나 3박 여행으로도 가능하지만 그래선 "대만 볼 것 없다"는 평이 나오기 십상이다. 어느 시인의 시처럼 자세히, 오래 보아야 예쁘고 사랑스럽다.
여행은 최남단 항구도시 가오슝에서 시작한다. 훨씬 느긋하고, 자유롭고, 다소 예술적인 남국(南國)의 분위기다. 보얼 예술특구 등 시내 구경을 하고 체크인한다. 하이라이트 연지담은 석식 후 방문한다. 대낮의 연지담은 추천하지 않는다. 형형색색 조명의 용호탑과 호수를 걷고나면 그 장면이 오래토록 각인될 것이다.
다음날은 1시간 거리 원주민문화공원을 방문한다. 한족이 몰려오기 전 터를 잡고 살던 원주민들의 생활방식과 문화를 볼 수 있는데 마음을 열면 그들의 밝은 춤과 미소 뒤에 애잔한 마음이 전해진다. 다시 가오슝으로 돌아와 불타기념관 등 시내 관광을 하고 가오슝 명물 육합야시장에서 저녁을 해결한다. 다른 야시장보다 넓고 쾌적한데 오징어구이나 해산물튀김, 굴전 등 풍부한 해산물 요리가 인기다.
3일차엔 타이난으로 이동해 녹색터널 보트투어 등 관광을 한 뒤 아리산으로 올라간다. 고산(高山)에서 사색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게 오후 3~4시 체크인한다. 다음날은 대만여행의 백미(白眉), 아리산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부터 서둘러야 한다. 산악열차를 타고 전망대로 가 일출을 보고 내려와 조식을 한 뒤 2시간 정도 가볍게 트레킹을 한다. 산을 내려와 타이중 관광을 한 뒤 온천호텔에서 피로를 푼다.
5일차엔 스펀으로 이동해 천등 체험을 하고 자오 온천호텔에서 자유시간을 갖는다. 온천마을의 아기자기한 상점들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지막 날은 타이페이 시내관광 후 귀국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9/16/20250916029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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