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이승재 의학전문기자] 하루 3잔에서 5잔의 커피 섭취가 건강을 개선하고 사망 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러 문헌을 분석해 커피 섭취의 건강 이점을 검토한 연구 결과가 ‘영양학 저널(Nutrients)’에 실렸다.

커피는 현대인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과도한 커피 섭취가 두근거림이나 어지럼증, 피로를 일으킬 수도 있으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커피 섭취는 이점이 더 많다.

연구진은 커피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여러 연구를 종합·분석해 커피 섭취가 사망 위험 및 여러 질환의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여러 문헌을 종합한 결과, 커피는 전반적인 사망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었다.

한 연구 결과 하루 2잔 이상의 커피 섭취는 전반적인 사망 위험을 10%에서 15%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진행된 메타 분석 연구에 따르면 커피 섭취와 사망 위험의 관련성은 비선형적이며, 사망 위험이 가장 낮은 커피 섭취량은 하루 3.5잔이었다.

또한 디카페인 커피도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와 비슷한 효과가 있었다.

한편 커피 섭취로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질환의 경우, 매일 3잔에서 5잔의 커피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15% 낮췄고 자궁내막암의 위험도 유의미하게 낮췄다.

만성 호흡기 질환과 그로 인한 사망 위험도 줄어들었고, 특히 2형 당뇨병의 위험을 줄이는 데 커피가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한 메타 분석 연구에 따르면 커피 섭취는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 사건, 심혈관 사망 위험 및 전체 사망 위험을 줄였다.

커피는 인지 장애의 위험도 25% 줄였고, 매일 규칙적인 커피 섭취는 파킨슨병 및 파킨슨병 진행의 위험을 줄였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커피 섭취가 사망 위험 및 전반적인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eccthoma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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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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