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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자외선 때문에 피부에 화상을 입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만능’으로 여겨지는 바세린을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피부 속 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화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서 금물이다. 적절한 대처법을 알아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월별 일광화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7, 8월이 다른 달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았다. 일광화상을 입었을 때에는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게 최우선이다. 화상 부위에 찬물을 흐르게 해 열을 식혀야 한다. 이후에는 칼라민 로션이나 보습제를 바르면 도움이 된다. 이때 바세린처럼 질감이 꾸덕한 연고는 피하는 게 좋다.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김영구 대표원장은 “가벼운 제형의 보습제를 발라 건조하지 않게 하고 빠른 회복을 유도해야 한다”며 “만약 진물이나 상처 등 염증이 심하다면 이때는 보습제가 아닌 약을 사용해야 하며 소염진통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심한 일광화상으로 손상된 피부에는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다. 감염이 의심되면 전문의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색소침착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흐려지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별도의 색소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김영구 원장은 “가급적 빨리 병원을 찾아 상처 회복을 앞당기면 과색소 침착, 흉터 등의 후유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일광화상을 막는 방법도 숙지해 둬야 한다.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자외선 지수를 확인하고,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이나 햇볕이 강한 대낮에는 야외 활동을 삼간다. 외출한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양산을 쓰거나 챙이 달린 모자를 쓰고 긴소매 옷을 입으면 일광화상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7/23/2025072301858.html |
출처: 크리에이터정관진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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