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비만
스크랩 "몰라보게 날렵해진 턱선" 미나 시누이, 곧 70kg대 진입… '3가지' 습관 도움 됐다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6. 5. 06:49
가수 미나(52)의 시누이 박수지(36)가 몰라보게 갸름해진 얼굴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5월 31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운완"이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소매 운동복을 입고 있는 박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그 전날에도 박수지는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81kg 되었어요. 이제 앞자리 7로 가즈아"라며 "자신감이 생겨서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몸에 딱 붙는 청원피스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박수지는 "(다이어트) 약물은 복용하지 않고 병원에서 주사 치료를 받으며 체중 관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 "살을 빼기 위해 밀가루 음식을 끊고 간헐적 단식을 한다"며 "다이어트를 하면서 혼자 걷는 취미가 생겼다"고도 했다.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는 박수지의 체중 감량 비법에 대해 알아봤다. ▷걷기=박수지가 다이어트 중 새롭게 갖게 된 취미인 걷기는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 ▷밀가루 끊기=박수지는 다이어트를 위해 평소 좋아하는 빵, 국수, 면 등 밀가루를 끊었다고 밝혔다. 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로 살이 찌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인데,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 ▷간헐적 단식=박수지는 간헐적 단식을 실천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후 2시까지 음식을 먹지 않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6/02/2025060202376.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