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저 동작을 이렇게 쉽게?”… 전종서 ‘이곳’ 매달려 유연성 과시, 다이어트 효과도?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6. 2. 09:09
[스타의 건강] 배우 전종서(30)가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전종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종서는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 기구인 캐딜락에 몸을 거꾸로 매단 채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코어 근육과 유연성이 동시에 필요한 동작임에도 전종서는 여유로운 자세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건강미를 자랑했다. 특히 긴 팔다리와 군살 없는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저 동작을 이렇게 쉽게 한다고?”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란 이런 것” 등의 댓글을 남겼다. 전종서처럼 필라테스를 하면 자세 교정, 근육 단련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와 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며 체형을 교정하는 운동이다. 필라테스는 개인적인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이에 맞는 기구를 사용한다. 따라서 근육을 균형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전종서가 사용하는 캐딜락은 침대 형태의 필라테스 기구다. 캐딜락에서는 약 80개의 동작을 할 수 있다. 등, 어깨, 팔과 같이 특정 부위만 정확히 사용해 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매달리는 동작이 가능해 복근, 척추기립근 등 전종서처럼 튼튼한 코어 근육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미국 매리마운드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필라테스를 할 때 복식호흡을 해야 한다.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와 심폐 기능을 높인다.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된다. 다만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5/30/2025053001606.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