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비만
스크랩 “9개월만, 67kg 감량” 미나 시누이 박수지, ‘대박’ 다이어트 성공 비법은?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5. 28. 06:28
가수 미나(52)의 시누이 박수지(36)가 9개월 만에 67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가능은 없다고 증명한 수지. 9개월 만에 67kg 감량”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과거 150kg이었던 박수지의 모습과 꾸준한 다이어트로 83kg이 된 박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또 같은 날 박수지는 “살 빼서 너무 좋다. 행복하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대중교통을 타고 있는 박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박수지는 “의자가 언제부터 이렇게 편해졌지?”라며 다이어트 성공 후 변화된 일상을 공유했다. 9개월 만에 식단과 운동만으로 67kg 감량에 성공한 박수지, 대체 어떻게 뺐을까? ▷빵 끊기=박수지는 다이어트 중 특히 빵을 끊었다고 밝혔다. 빵은 정제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살이 찌기 쉬운 음식이다.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인데,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 ▷간헐적 단식=박수지는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후 2시까지 음식을 먹지 않았다”며 간헐적 단식을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았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했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걷기=박수지는 다이어트 중 새롭게 갖게 된 취미가 걷기라고 밝혔다. 걷기 역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긑ㄴ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5/26/2025052602406.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