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비만
스크랩 ‘12kg 감량 비결, 이거였어?’ 심진화, 최선 다해 먹지만 ‘이것’ 꼭 지켜… 뭘까?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2. 25. 08:38
[스타의 건강] 개그우먼 심진화(44)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MZ샷 맞나요? 우리 쌤이 맞다고 난리 난다고 찍어준 건데 도통 모르겠네 어렵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MZ 항공샷을 찍은 심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12kg 감량에 성공한 심진화는 이날 사진에서 얇은 팔과 날렵한 턱선이 눈에 띄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저 진지하게 뭐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살 어떻게 빼신 거예요? 어쩜 이렇게 예뻐요? 살 빼고 싶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심진화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방법이죠”라며 “모임 없는 날 덜 먹으려 노력하고 공복시간 갖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마사지도 받는다”라며 “애사비, 레몬수 기타 등등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안 먹을 수가 없어서 먹는 날로 정한 날들은 또 최선을 다해 먹는다”고 말했다. 심진화가 다이어트 비법으로 밝힌 애사비와 레몬수, 공복 유지하기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애사비, 지방 합성 억제에 도움 애사비는 사과 발효식초를 말하며,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사과가 자연 발효할 땐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나온다. 초산은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한다. 비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레바논 카슬릭성령대 연구팀에 따르면, 발효식초를 마신 참가자는 위약을 섭취한 참가자에 비해 6~8kg이나 많이 감량했다. 연구팀은 초산이 포만감에 영향을 줘 열량 섭취와 지방 성장을 줄였다고 분석했다. 다만, 애사비는 원액 그대로 섭취하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하거나 음식과 함께 먹어야 한다. ◇레몬수, 신진대사 높이는 데 효과적 레몬수 역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아무리 좋은 레몬수라도 아침 공복에는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빈속에 마시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복 유지하기, 총열량 줄여야 살 빠져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는 간헐적 단식법은 신진대사나 체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정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해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지방을 대사하면 나오는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지방을 소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으로 폭식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20/2025022002563.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