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센 언니' 상징인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남다른 비주얼과 카리스마를 뽐내는 스타들이 있다. 이효리(45), 고준희(39), 나나(33), 전종서(30), 한소희(30)가 대표적이다. 무대 위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빼앗는 '슈퍼스타' 이효리는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유명하다. 20년 전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단발이 잘 어울리는 걸크러시 스타 고준희도 진한 아이 메이크업을 즐겨 한다. 나나는 최근 눈두덩이와 입술을 짙게 칠한 채 독보적인 분위기를 내뿜는 화보를 공개했다. '퇴폐미' 하면 떠오르는 스타 전종서도 스모키 메이크업을 즐긴다. 여러 화보나 일상 사진에서 그의 진한 아이 메이크업을 찾아볼 수 있다. 고양이처럼 시크한 매력의 한소희는 스모키 메이크업에 빠질 수 없는 스타다. 어두운 메이크업 덕에 안 그래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한층 진해진다. 외에도 수많은 스타가 특별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활용하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활용한다. 이렇게 진한 화장, 주의할 점은 없을까? 스모키 메이크업은 진한 색의 아이라이너, 아이섀도, 마스카라 등을 활용해 눈가를 짙게 만드는 화장법이다. 그윽하고 치명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피부와 눈 건강에는 좋지 않다. 반복적으로 눈가를 진하게 칠하면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다. 진한 색의 화장품에는 색소 성분과 함께 밀착력을 높이는 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다. 눈 주위 피부는 전신 중 가장 얇아 다른 부위보다 색소 침착이 잘 일어난다. 화장품 속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피부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염증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가 많아지면 눈 주변이 다크서클처럼 진해진다. 안구 건강에도 해롭다. 스모키 메이크업을 할 땐 아이라이너로 눈 점막을 채운다. 이렇게 눈 가까이 화장을 하면 안구에 기름을 분비하는 마이봄샘이 쉽게 막힌다. 마이봄샘 통로가 막히면 눈이 건조해지고 눈물이 빨리 증발한다. 지속되면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 각막염 등을 유발한다. 액체 타입의 아이라이너는 시간이 지나면서 가루가 떨어진다. 이때 결막에 상처가 생길 수 있다. 렌즈를 착용한다면 더 위험하다. 화장품이 렌즈에 쉽게 달라붙어 각막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최대한 속눈썹 안쪽 점막 부분은 칠하지 않는 게 좋다. 꼭 해야 한다면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다. 12시간 이내에 오일 등 전용 클렌징 제품으로 잔여물을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이중 세안으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한다. 지운 뒤에도 눈이 계속 충혈되거나 가렵다면 메이크업을 멈추고 병원에 방문하는 게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1/11/2024111101855.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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