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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

[스크랩] 프로틴 과다 섭취 부작용, 몸 만드려다 간·신장에 부담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8. 13.

적당한 근육을 갖춘 탄탄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과 함께 프로틴(단백질 보충제)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프로틴을 지나치게 섭취하게 되면 체내 단백질 과잉 상태가 되는 '프로틴' 부작용이 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남성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프로틴(단백질 보충제)을 과잉 섭취하면, 인체에 단백질이 쌓이면서 간과 신장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다/사진=조선일보 DB

근육은 대부분 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단백질이 농축된 프로틴을 섭취하면 근육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운동을 위해 닭가슴살, 콩 등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면서 프로틴까지 섭취하면 단백질 과잉 상태가 되기 쉽다.  필요 이상의 단백질이 인체에 쌓여 단백질 과잉 상태가 되면 프로틴 부작용으로 간이나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단백질이 쌓여 근육 생성 등에 쓰이고 남는 단백질이 생기면, 간이 이를 분해하기 위해 무리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생성된 독소를 처리하면서 신장도 함께 부담을 받게 된다. 실제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앨리언트 국제대학교 연구진은 미국심리학학회 회의에서 프로틴을 과잉 섭취하면 설사와 신장질환, 신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 적정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g 정도다. 예를 들어 체중이 70kg이라면 평소 단백질을 56~70g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근육 운동으로 단백질을 사용이 많다면, 84~140g 정도로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도 된다. 하지만 이보다 많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12/2016081201203.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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