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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

[스크랩] 나이 들면 근육 감소 이유…호르몬 때문?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10. 18.

 근력운동하는 남자 모습

근력운동하는 남자 모습/사진=헬스조선 DB

50대 이후에는 별다른 이유 없이 근육이 줄어든다. 근육이 줄면 운동능력이 떨어져 넘어지기 쉽고 하루 종일 피곤하며 기운이 없다. 나이가 들며 없어지기 쉬운 근육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뼈가 약해지고 근육량이 적어진다. 근육량은 20~30대까지 증가하다가 나이가 들수록 점차 감소하고, 여성의 경우 폐경이 시작되면서 급격히 감소한다. 근육은 일반적으로 노화되면서 감소하지만 사용하지 않을수록 감소하는 정도가 크다. 근육이 없어진 공간에는 지방이 쌓여 심장병, 뇌졸중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하다.

나이 들면 근육 감소가 나타나는 구체적인 이유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뼈와 근육생성에 관여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뼈와 근육 생성·유지에 관여하는 호르몬은 대표적으로 성장호르몬이 있다. 성장호르몬은 청소년기 성장 뿐 아니라 25세 이상의 성인에게는 콜라겐을 증가시키고 근력을 증가시킨다. 55세까지도 우리 몸에서 생성되며 운동이나 영양, 스트레스, 수면 등의 환경적인 조건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근육량을 꾸준히 유지하는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과 하루 세끼 고르게 식사를 하는 것이다. 젊었을때 부터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생활화하면 나이가 들어서도 적당한 근육량을 유지할 수 있다. 매 끼니 탄수화물과 함께 살코기, 생선, 달걀 등의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16/2015101601729.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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