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전 몸을 풀어주고 부상을 방지해주는 스트레칭이 잘못하면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학 연구팀이 스트레칭 관련 연구논문 104편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움직이면서 하는 동적 스트레칭보다는 정지 상태에서 하는 정적 스트레칭이 더 해로울 수 있다고 하는데,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힘줄을 느슨하게 하기에 운동에서 박차고 나가는 힘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과 관절의 지지력을 감소시켜 부상 위험성을 높인다고 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정적 스트레칭은 근력을 약 5.5%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90초 이상 지속하면 근력이 더욱 떨어졌다. 연구팀은 "이를 방지하려면 45초 미만으로 스트레칭을 하면 되지만 늘어난 근육이 약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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