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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쉬어가기

이 세상사는 날 동안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1. 22.

이 세상사는 날 동안



이 세상사는 날 동안...
사랑하는 사람에겐 아픔이 없었으면 좋겠다..

파도같이 밀려오는 아픈 육신의 통증과..
심장을 도려내는 아픈 마음의 고통은..
모두 없었으면 좋겠다..


이 세상사는 날 동안..
사랑하는 사람에겐 이별이 없었으면 좋겠다..

미치도록 보고 싶은 아픈 이별의 통증과..
하늘이 무너지는 아픈 후회의 고통은..
모두 없었으면 좋겠다.


이 세상사는 날 동안..
사랑하는 사람에겐 행복한 날이었음 좋겠다..

마주보며 같이 웃고 서로 도우며 보듬고..
아끼고 정나누며 믿음 안에서 소망이..
함께하였으면 좋겠다..
언제나 행복 했으면 좋겠다..


오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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